국민연금 수령액 알아보기(계산 및 조회 방법)

정부에서 보험의 원리를 도입해서 만든 일종의 사회보험 중 하나입니다.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기는 출생년도 별로 상이합니다. 1953~1956년생은 61세, 1957~1960년생은 62세, 1961~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그리고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수령 가능합니다. 가입자 및 사용자로부터 일정액의 보험료를 받아서 해당 재원을 활용하여 고령으로 인해 근로소득이 없어졌을 때 보장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장애연금등으로 나누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제도

 

2015년 말 기준 약 2,100만명이 가입되어 있고 400만명 정도가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에 적립되어 있는 기금은 약 500조원 이상으로 이 중에서 15조원을 연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예측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적립액은 2040년을 기준으로 2,500조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이후에는 국내의 저출산등의 문제로 인해서 계속적인 하향곡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국민연금 수령액은?

 

 

 

예상연금 계산

 

완벽하게 들어맞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국민연금을 수령을 시작할 시점에 물가상승률이 얼마나 될 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모의 계산을 통해서 어느정도 될 것 이다라고 예상은 해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내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검색을 통해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링크를 통해서 접속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모의 계산과 예상 연금 간단계산은 방식이 상이한 부분이 있는데, 모의 계산의 경우에는 소득 및 가입기간을 본인이 임의대로 설정해서 향후 수령할 수 있는 예상 연금액을 계산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간단계산의 경우에는 현재 납입하고 있는 국민연금 월 보험료를 입력하면 10년이상을 납입했을 때 수령할 수 있는 예상 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예상연금 모의 계산 안내

 

 

 

고객정보

 

먼저 생년월일과 국민연금을 최초로 가입한 년월을 입력하시면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 이후 수급개시가 시작되는 년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령예상연금에서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얼마나 수령할 수 있는지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지게 됩니다. 물론 본인의 소득과 소득상승률등을 어떻게 입력하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소득상승률, 즉 연봉인상률에 따라서 미래소득이 달라지게 되는데, 모의계산이므로 100% 정확하게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소득상승률을 평년으로 나누게되면 매년 상승한 소득을 계산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 가입월수(국민연금 보헙 납부개월수)에 따라서 수령하게 되는 국민연금도 달라지게 되니 계산을 할 때에는 보수적으로 입력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상 연금 수령액을 계산할 때 가장 신뢰도가 높은 자료가 예상연금 간단계산입니다.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와 개월수를 기반으로 납입한 기간에 따라서 얼마나 수령할 수 있는지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을 예상연금 알아보기

 

 

 

연금의 종류

 

현재까지 실제로 납입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추후 연금수령시기가 되었을 때 미래가치 계산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의 금액은 거의 일치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에서는 실제로 납입하는 보험료를 기준으로 얼마나 예상연금 수령액이 계산되어지는지 알아볼텐데, 위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빨간색 밑줄은 숙지한 상태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월 납입보험료는 사용자와 가입자 둘 모두 납입하는 보험료의 합계를 기입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을 가진 직장인의 경우 사용자와 근로자가 50%씩 부담하고 있으므로 본인이 내고 있는 보험료의 2배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만약 여기서 본인이 납입하는 보험료만 입력할 경우 소득기준이 맞지않으므로 처음부터 잘 계산을 해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10원단위 까지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지만 잘 모른다면 위 이미지와 같이 대강 적으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연금 계산식

 

월 납입보험료 360,000원으로 계산을 했을 때 소득기준은 400만원에 해당되고, 이 금액을 기준으로 예상 연금 수령액을 계산했을 경우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이 각각 다르며, 나이기준을 만족하면 수령이 개시되는 노령연금과 달리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각각 수령 조건이 상이하므로 한번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개인적으로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래에서 유족연금 예상연금에 대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는데, 각 항목마다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젊은 계층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모수적 개혁이나 구조적 개혁이 있지 않은 이상 기금고갈에 대한 의문점은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