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1년산 32년산 면세점 가격
2023. 9. 18. 11:18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관식을 할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제작된 위스키인 로얄살루트는 1953년부터 생산된 꽤나 유서가 깊은 위스키입니다. 시바스 리갈을 생산하는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가장 좋은 원액만을 사용해서 21년동안 숙성해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병부터 고급스러운 도자기 형태로 제작되고 있고 각각의 색깔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적색, 청색, 녹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를 상징하는 색으로 영국의 왕실 왕관에 사용되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름도 디자인도 모두 고급스러운 로얄살루트 특히 명절 선물용도로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물론 가격적으로 압박이 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로얄살루트 21년산의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므로 한번쯤 맛보거나 선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이지만 국내에서는 뇌물로 사용되면서 더 유명세를 탔는데 판매되고 있는 상품군은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 21년산 더 스노우 폴로 에디션, 21년산 몰트 블렌드, 21년산 로스트 블렌드, 25년산 트레저드 블렌드, 32년산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스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38년산 스톤 오브 데스티니라는 상품이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어 찾을 수 없고 25년 트레저드 블렌드는 면세점 전용모델로 일반인이 구입하기가 까다로운 것이 흠입니다. 또한 각종 리미티드 에디션이 존재하므로 위스키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되겠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알아보기
로얄살루트 중 가장 기본적인 제품인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는 면세점 가격이 약 109달러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2만원정도 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면세점이라고 하더라도 주류, 담배관련 제품들은 쿠폰 사용이나 적립금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용량은 약 700ml이며 생산지는 당연히 스코틀랜드, 선물용으로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므로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무겁지도 않은 선물을 원할 때 괜찮은 상품입니다. 또한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병 디자인으로 인해 위스키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25년산 가격 알아보기
25년산 트레저드 블렌드,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모델은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하고 있으며 포장 패키지 역시 조금 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면세점 기준 가격은 217달러 정도로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약 24만원의 가격입니다.
이 제품은 인기가 꽤 많은 편인데 달콤한 과일, 잼등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고 자두와 다크 초콜릿이 가미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1년산과 마찬가지로 용량은 700ml이며 면세점 전용 판매 모델이므로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로얄살루트 32년산 가격 알아보기
로얄살루트 위스키 중 가장 고가이면서 가장 높은 숙성도를 자랑하는 32년산 유니언 오브 더 크라운스입니다. 어두운 잿빛을 하고 있는 도자기 병과 절제된듯 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세점 기준 가격은 319달러, 현재 환율로 약 35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특별한 날을 축하하거나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이 필요할 때 추천될만한 제품입니다. 풍부한 과일향이 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중 가장 최상 등급의 제품입니다.
로얄살루트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 알아보기
아무래도 리미티드 에디션, 즉 한정판은 위스키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구미가 당길만한 제품입니다. 정식 이름은 로얄살루트 더 스노우 폴로 에디션으로 숙성 기간은 21년 이상이고 흰색 병과 설산이 그려진 패키지로 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면세점에서 구입할 때 130달러로 약 14만5천원의 가격표가 붙어 있으며 얼음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고안해서 제작된 제품입니다. 바닐라 향이 나면서 깔끔한 끝맛이 인상적인 제품인데 이 또한 숙성도는 낮아도 깊은 맛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