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r-k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자동차를 안내해볼까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2019년 중반기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초소형 SUV인 베뉴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과 형제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부분이 닮아 있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코나보다는 차급이 낮습니다. 본디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델이 3가지라서 국내에서 판매할 때도 3가지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지 않겠나 했지만 사실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1.6 MPI 가솔린 엔진만 판매중이라 좀 아쉬운 면이 없지는 않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베뉴 중고차를 구입하실 분들에게 한가지 장점을 알려드리자면 레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경차의 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 레이 대비 큰 차체는 확실히 작지만 실속있는 차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적재공간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자녀 통학용 또는 마트 장보기용으로 아주 괜찮은 선택입니다. 특히 집에 카니발과 같은 승합차만 있다면 베뉴같은 소형SUV가 있으면 간단하게 나가기 좋습니다.
 
 
최고 출력은 123마력이고 토크는 15.7, 타이어는 앞뒤 모두 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전장의 경우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520mm으로 초소형 SUV에 걸맞은 차체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SUV와 같이 컴포지트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루프라인은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비슷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스토닉과 형제차량이지만 엔진이 다른데, 스토닉은 1.0 터보엔진이고 베뉴는 1.6 엔진입니다.

베뉴 중고차 가격 알아보기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 탓인지 차량의 구성이 좋은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출시후 석달만에 9천여대를 판매했다고 해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판매량만으로 비교했을 경우 셀토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베뉴 중고차 가격은 천만원 중후반대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이유는 엑센트보다 300만원 가량 비싸지만 대부분의 안전장치는 물론 안전 옵션도 깡통사양에 모두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후측방 충돌경고, 교차충돌 경고 옵션을 39만원에 선택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베뉴 중고차 시세 확인해보기

 

 

 

 
출시된지 얼마 안된 차량이기 때문에 매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이야기했을 때 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대부분이 컨디션이 좋고 누적주행거리가 길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때문에 중고가격 역시 감가가 심한편은 아닙니다. 현재 케이카에 등록되어 있는 베뉴의 대수는 약 10여대 가량으로 확인했으며 시세는 1,300 ~ 2,000만원선에서 결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1,000만원대 중반 이상의 매물들은 거의 차깡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누적주행거리수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을 구입하기전에 미리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들이 있는데, 차량 구매 문의를 하기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차량의 기본정보를 살펴봐야하는데, 본인이 찾는 모델이 맞는지 배기량과 연식, 차량의 색상, 누적주행거리등을 확인해야합니다. 게다가 아래쪽에서 차량에 포함되어 있는 옵션등을 확인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안전 관련 사양은 대거 포함이 되어있지만 편의사양들은 포함이 안된 경우가 많은 것이 소형차종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또한 차량이 판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사고차량이 잘 없다는 것도 꽤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실제로 판매가 시작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으므로 그 사이에 사고가 나거나 해서 보험이력 또는 교체이력등이 있는 차량이 많이 없습니다. 상황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번쯤 확인을 해볼만한 부분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셔야하고, 차량의 매물이 많지 않으므로 맘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빠르게 자동차 판매 딜러에게 연락해서 구매의사를 타진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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