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 중 지프라는 곳은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보통 지프하면 생각나는 자동차는 어떤 모양인가요? 네. 군용차 출신답게 SUV 차량이 주이며 이 중 랭글러는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SUV 모델입니다. 곱상한 부분이라는 찾아볼데가 없는 디자인이지만 그것 나름대로 인기를 얻어서 투박한 멋으로 타는 차라고들 합니다. 특히 남성분들이라면 군대에서 보던 레토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할텐데 제가 봐도 딱 레토나의 큰 버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랭글러는 1987년에 처음 출시가 되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은 4세대로 2018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약 10년의 교체주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2027년 즈음을 기점으로 세대변경 모델이 발표가 되거나 출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랭글러 신차 가격 확인해보기
국내에 판매중인 모델은 2도어, 4도어 두가지 모데ㅔㄹ이 판매중이며 기존에 출시 때 발표한 스포츠, 스포츠S, 사하라, 루비콘, 오버랜드, 모압등의 트림등은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저도 이차량을 구입한적이 없어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차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디자인만 보고 벤츠의 G바겐을 떠올렸기 때문에 랭글러의 가격도 상당히 비쌀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 그렇게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약 5~6천만원대에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랭글러 중고차 가격 확인하기
국내에서는 4도어 모델이 제일 인기가 많으며 이 신차의 가격은 개소세의 할인분을 반영한 것으로 이에 따라 가격이 변동할 수 있고 지프 공식 수입사 또는 딜러사에 의한 각종 프로모션등을 결합한다면 더욱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도에서도 지프의 차량들은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역시 케이카에서 매물을 확인해봐도 지프의 라인업이 몇개 없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꽤 많은 수의 차량들이 중고차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 중 랭글러는 총 11대가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4세대모델의 경우 7대였으며 3세대모델은 총 4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출시된지 시간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감가를 생각해본다면 4세대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며, 가격은 위 이미지와 같은 수준에서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의 어떤 차량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테리어입니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내장 옵션부분에서는 어지간한 옵션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좀 신기한 부분이기도 했는데, 이는 국내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이나 가죽시트, 열선시트, LED 헤드램프등의 인기옵션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TPMS, 전후방 감지센서 및 후방카메라등의 옵션도 골고루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니악한 자동차이기 때문에 구입전에 본인에게 잘 맞을지 꼭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