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른을 뜻하는 Speed와 으뜸음을 의미하는 Tonic의 합성어로 탄생한 스토닉이라는 이름의 모델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전륜구동 초소형 SUV 차량입니다. 최근 SUV 차량의 인기에 의해 탄생된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현대자동차의 베뉴, i20등과 동급의 모델이며 사실상 CUV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차량입니다. 프라이드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생산 라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사실 프라이드 4세대 모델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판매량이 신통치 않았던 것인지 기아 스토닉은 단종 수순을 밟았습니다. 때문에 중고가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사실 현대와 기아의 차량들은 유지보수에서 불리한 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몰 스토닉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해서 생산 및 판매가 되고 있는데 외관 디자인은 시트로앵 또는 체로키의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1.6리터 디젤엔진에 7단 DCT 미션을 탑재한 단일 모델만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1.4 가솔린 엔진도 판매가 되고 있으며 신차 가격 기준 디젤 모델은 1,895만원으로 동급 모델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비싸거나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솔린의 경우 1,655만원으로 책정된 것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토닉 중고차 가격 알아보기
SUV의 인기가 정말 높다는 것이 실감을 했는데요, 케이카에 등록되어 있는 스토닉의 차량 대수가 무려 45대인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소형 SUV라도 꽤 판매량이 괜찮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SUV의 인기가 높아서 나타나는 현상일 듯 합니다. 스토닉 중고차 가격은 천만원대 중반의 시세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단종 이후 감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가솔린과 디젤 모델 구분없이 두루두루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체가 작다보니 가솔린 모델이라도 연비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정숙성을 원한다면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스토닉 중고차 시세 확인해보기
차량의 제원은 위 이미지를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동급 타브랜드의 모델 대비 크게 특출난 면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두루두루 무난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연비는 꽤 준수한 편인데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가 복합 12.8 km/l입니다. 또한 최근 연식인 2019 모델의 경우 디젤이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1.4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 모델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3.5km/l라는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소형차임에도 편의사양들이 꽤 괜찮게 탑재되어 있는데 내비게이션은 거의 공통사항이라서 논외로하더라도 스마트키, 선루프, 열선시트, 후방감지센서, ECM룸미러등이 장착되어 있어 운전을 할 때 한층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안전옵션에 관련해서도 에어백과 감지센서, 후방카메라, ABS, 차체자세 제어장치, TPMS, 파워윈도우, 차선이탈경보시스템등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출시 후 5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잔존하므로 차량을 구매할 때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