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년전세임대주택 신청방법 및 기간 안내

청년층(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만 19~39세)의 주거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장한 정책성 공공임대주택으로 기존의 주택을 전세계약으로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를 하는 것이 방식입니다. lh청년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전세자금 지원 한도액, 거주지간, 신청절차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데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주택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으므로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또는 취업을 한 뒤 주거의 안정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이었는데 다행히 lh주택공사에서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 자격 설명

• 본인이 무주택자이고 신청일 기준 해당연도에 대학교에 재학중 또는 입학 및 복학예정(19~39세 대학생)
• 본인이 무주택자이고 대학교 또는 고등기술학교등을 졸업하거나 중퇴한뒤 2년이내에 직장에 재직중이지 않은 취업준비생(19~39세)
• 본인이 무주택자이고 19~39세 이하에 해당

위 이미지와 글을 참고하시면 입주자격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lh청년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을 만족하면서 순위에 따라 선입주자격이 부여가 되는데 각 순위별 해당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순위 알아보기

 

 

 

순위

위와같이 순위에 따른 구분은 확인을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순위에 따라 선순위가 부여되고 만약 입주자격을 동시에 만족하는 두사람이 있을 경우 순위가 높은쪽이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월평균소득 백분위 자료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득 기준

 

lh청년전세임대주택은 각 순위별 임대보증금이 상이합니다. 1순위의 경우 임대보증금 100만원, 2순위 및 3순위 200만원으로 차등적용되고 있으며, 월 임대료의 경우 전세지원금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난 뒤의 금액에서 연 1~2%의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재산기준 알아보기

 

 

 

재산 기준

거주형태에 따라 전세금 지원 한도액이 차등적용 되는데, 단독거주 및 공동거주에 따라 달라지며 거주인원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수도권과 광역시, 기타지방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같은 도시일수록 지원한도액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서 본인이 지원받고자 하는 전세금의 한도를 파악하신 뒤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거주할 수 있는 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간

일반적인 전세 계약기간과 동일하게 2년으로 최초 계약을 하게 되고 추후 최대 2회 연장해서 총 6년간 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위에서 언급한 자격 및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하나라도 충족이 안될 경우 재계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절차

 

 

 

신청 절차

먼저 lh청약센터에서 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하시고, 입주자 자격조회 즉, 심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기서 대상자로 선정되고 순위가 결정이 되며, 입주자격을 얻으신 분들은 lh청년전세임대주택 지원을 받기 위한 주택물색을 시작하게 됩니다.

 

추후 주택이 결정되고나면 전세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고 난 뒤 전세계약 및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입주가 되면서 절차는 마무리가 됩니다. 또한 여기에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을 하실 수 있으니 지금 신청을 하시려면 해당 페이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임대주택

 

아마 저와 비슷한 나이대에 계신분들이라면 모두 주거안정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특히 집값이 너무 올라버려서 수도권의 경우 월급으로 집사는건 어불성설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고, 수도권 근처 광역시 및 기타 시도지역으로 나가더라도 취업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사실 이런 제도가 생겨난 것 까지는 만족할만한 결과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전세자금 지원 한도액이 너무 낮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직장이 수도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면 1억2천만원으로 전세를 구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 점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원을 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여러가지 사유가 있을거라 추측은 됩니다. 아마 복지의 역진성도 무시못할 수준일 것 같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여부도 여기저기서 불만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안정성을 최대 6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어느정도는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6년내에 주거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을만큼 자산을 모을 수 있을지가 여전히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열심히 일해서 저축을 해봐야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공감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를 포함한 국내의 청년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