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지대가 높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나무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유향의 과다한 섭취로 인해서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유향이라는 말이 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보스웰리아의 원래 이름은 프랑킨센스로 유향나무의 상처에서 흐르는 진액을 말려서 불에 피워 향을 내거나 껌처럼 씹어서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향의 향은 톡 쏘는 느낌을 가진 맛으로 연필향이나 라임향, 민트향등 다양한 향을 복합적으로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스웰리아는 최근 가루를 만들어서 음료에 타서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유향을 껌처럼 씹을 경우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고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지며 특히 중동지역에서는 방문객이 올 경우 유향을 피우고 방문객에게 그 향을 시향하거나 온몸으로 쐬게끔 해주는 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나?
이런 보스웰리아는 국내에서는 관절 건강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효능의 근거는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이 관절염을 개선시켜주고 글라이코스사미노글라칸이란 성분이 연결을 재생시키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류코트리엔이랑 성분은 기관지염과 만성 천식 개선, 항염등의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종양을 치료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잦았으며 뇌의 붓기를 감소시키고 전립선암이나 대장암, 폐암, 췌장암등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마비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효소를 억제하고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 심혈관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고령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식품이지만 단기간에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스웰리아 부작용은?
좋은 보스웰리아는 약간의 은빛이 도는 색을 하고 있으며 상당히 맑은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다음으로 꼽히는 상등품의 경우 약간의 초록색을 나타내며 황갈색을 띄고 있는 보스웰리아는 값이 저렴한 제품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캡슐로 된 제품등이 시판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끔 개선이 되어있고 차로 먹거나 환(알약과 비슷한)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향으로 시향을 하는 것 만으로도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차나 가루는 쓴맛이 상당히 강한편으로 우유나 두유등 유제품에 섞어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샐러드에 뿌려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드레싱소스를 뿌린 샐러드에 뿌리는 것을 추천드리며, 저는 개인적으로 먹어본 결과 참 먹기가 힘들더군요...)
몸에 좋은 효과만 있을 것 같은 보스웰리아에도 부작용이 있는데, 단기간에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꼭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에 4g이상 섭취하거나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러움증, 구토, 설사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발진이나 간 손상등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과다를 불러올 수 있으며 소염제를 복용중일 땐 보스웰리아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