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가 점점 더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만 60세이상은 정년퇴직을 해야하는 나이인데, 은퇴 후 사회활동이 없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는데 65세 이상이 되었다고 해서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꼭 관심을 가지고 찾아봐야합니다.
만 65세이상이면서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한다면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수급자라면 이동통신요금(휴대폰 요금)을 월 최대 11,000원씩 매월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만 60세이상 국민연금 대상자는 전월세 자금 및 의료비, 재해복구비등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일부 직종의 경우 만 60세 이상)
만 60세가 지나서 정년퇴임한 노인분들의 민간기업 취업을 위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과 검진 : 만 60세이상 노인분들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안 수술 : 만 6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등에 해당한다면 수술비용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예방접종 : 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등 다당질 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에 해당한다면 수술비로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 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틀니와 치과(임플란트)치료 중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30%로 인하받을 수 있습니다.
외래진료 : 동네 의원에서 외래 진료시 진료비 부담액을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 국가 책임제 : 만 60세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는 협약병원에서 시행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256개 치매 안심센터에서 맞춤형 치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경증 치매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확인(주 1회 및 주 2회 전화)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외 중위소득 160% 이하인 노인분들은 식사 및 청소등의 방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5세이상 고령부부 중 최근 2개월이내 골절 또는 중증질환수술로 인해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식사도움, 외출, 취사, 청소등의 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또는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상시보호가 필요한 분들께 화재 및 가스감지기, 활동센서, 응급호출기등을 설치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수급기준을 확대했으므로 본인의 해당여부를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제공(무장애 설계 및 복지서비스 연동등 맞춤형 공공임대 5만호)
고령자 주택을 매입해서 리모델링 후 임대형식으로 공급하고 주택 대금은 연금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을 확대했으므로 본인이 해당하는지 알아보셔야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통신비지원이나 기초연금등의 혜택등은 잘 알려져있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만 각종 지원혜택등은 알려진바가 잘 없으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이라는 곳에서 신설되거나 확충되는 복지서비스등을 한번에 알아보실 수 있으므로 꼭 즐겨찾기 또는 메모를 해두시고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빼먹지 않도록 신경을 쓰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