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은 국내에서 1등 통신사이자 SK그룹에 속해있는 여러 계열사 중 한 곳입니다. 1등 통신사답게 국내 휴대폰(스마트폰)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전체가입자수의 45%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SK그룹의 훌륭한 캐시카우이자 현재의 SK그룹이 존재하게끔 선두역할을 한 대장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상 반독점 기업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정부로부터 많은 규제를 받아왔는데, 유선(인터넷) 사업자의 강자인 KT와 더불어 각종 요금제 출시부터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 2G시절부터 이어져오던 아성은 조금이나마 깨지긴 했지만 여전히 SKT를 고집하는 충성고객이 많이있으며, 2G시절부터 이어져온 품질논란은 현재 5G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LTE시절부터 SKT와 KT의 품질차이는 없는 수준이며, 각 지역의 기지국 개수의 차이에 따른 품질정도의 차이지 절대 통신자체의 품질을 논할정도는 안됩니다.
SKT LTE 요금제 어떤게 있을까?
물론 U+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가장 약자인 기업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기지국에 투자하는 액수가 적을 뿐입니다. 따라서 현재 5G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통신사 3곳의 시장 재분배가 어떻게 이루어질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신사 세곳을 합치면 거의 독점이나 마찬가지이며 무수한 폐해를 만들어내고 있는 요금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LTE 이용고객 중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가져왔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금제들이 있지만 조건부 요금제(시니어, 키즈등)이므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서 뺏습니다. 또한 위에서 보여지는 요금제들을 위주로 통신사에서 정책(공시지원금)에 힘을 싣고있는실정이라 기타요금제들의 가격비교는 무의미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SKT 부가적인 혜택 알아보기
물론 본인이 확인할 수 있게끔 SKT LTE 및 5G 요금제 링크도 준비했습니다. 가장먼저 T플랜 맥스의 경우 모든 이용요금이 무료(데이터 및 전화, 문자)입니다만 전화의 무제한은 하나의 함정이 있는데, 요금제마다 상이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영상통화 및 타통신사로(망외) 전화를 할 땐 일정부분 차감되는 제공량이 있습니다.
EX) 전화무제한(300분)이라고 표기된 것 중 뒤에있는 300분이 망외 또는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제공량이므로 초과하여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T플랜 맥스 요금제의 경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가입해야하는 멤버십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년도 실적에 관계없이 T멤버십 VIP로 바로 승격이 되고, WAVVE(실시간 방송 및 다시보기 시청)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실 및 파손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되므로 별도로 분실 파손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금제가 비싼만큼 데이터 제공량은 확실하게 완전 무제한인데, 무제한으로 이용되는 데이터 중 40GB를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달 이용할 수 있으므로 가족 중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과 함께 나눠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다수의 요금제들은 제공되는 데이터의 양에 따라서 요금제의 가격책정이 달라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망내전화 및 문자들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SKT 5G 요금제 어떤 것들이 있나?
다만 어뷰징요소(폭탄문자, 상업적이용)가 발견된다면 기본제공량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본인의 이동 동선에 모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면 T플랜 안심4G라는 요금제가 가장 가성비가 좋아보이고 만약 와이파이가 없는 곳을 위주로 이동한다면 T플랜 에센스정도는 사용해야 데이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전에 자주 사용하던 BAND 데이터 요금제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현재는 가성비가 많이 안좋아지긴했지만 데이터를 위주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요금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조건부 데이터 무제한요금제들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재 SKT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그니처 요금제들 중에는 조건부 데이터무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T플랜 맥스는 요금제의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품질은 대동소이하다.
요금 품질논란이 한창 대두되고 있는 차세대 통신 서비스인 5G, 빠른만큼 요금도 사악하기로 유명합니다. 과연 얼마나 비쌀까요? 간단하게 비교해봤을 때 LTE 요금제 대비 약 2~3만원이 비싼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양이 5G 요금제가 더 많아보이지만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듯이 속도가 빠르면 데이터소모량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제공량인 9GB는 한달 동안 사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론입니다.
이것은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일반화하기에는 에러사항이 많이 발생하겠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의 경우에도 5G 데이터 9GB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주변에서 자주 들리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각 요금제별 차이는 데이터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5GX플래티넘과 5GX프라임의 차이는 T플랜 맥스 요금제와 같이 기본적으로 분실/파손보험이 제공되느냐와 기타 부가서비스(WAVVE 등)를 이용할 때 데이터가 무제한인지등에 따라서 차이나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5GX플래티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웨어러블기기(스마트워치, 태블릿등)를 포함한 같은 명의내 회선들을 이용하는데 무료로 2회선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묶어팔기나 다름없지만 필요한분들에게는 괜찮은 요금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워치의 요금제만 하더라도 2만원은 기본적으로 하는 실정이니 태블릿과 스마트워치를 동시에 이용한다면 데이터무제한과 더불어 실질적인 요금하락의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좀 뜬금없기는 하지만 해당 13만원에 육박하는 요금제도 영상통화는 30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5GX 플래티넘과 프라임 요금제의 차이는 위 이미지와 같이 부가서비스에서 차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부가서비스가 다 필요하지 않다면 프라임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가성비가 좋겠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LTE, 5G)에 따라서 요금제를 선택하면 되고, 본인의 이동동선에 와이파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데이터제공량에 따른 요금제를 다르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