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라는 것이 본디 가치있고 귀중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을 바탕으로 투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말도 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미국의 국채가 가장 안전하다고 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기는 합니다. 각종 장신구 혹은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금 자체의 가치가 더욱 더 크게 여겨지므로 흔히 경제위기가 온다는 식의 상황이 벌어지면 금의 가치는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에서도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금의 가치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1997년 IMF사태 이후 외화를 모으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했던 것만 봐도 금의 지위를 알 수 있는데 저 시절 이후에 금값은 계속적으로 상승해서 2000년 중반부터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 우리은행등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 직접 금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통장 어떻게 만들까?
또한 국내에서는 ETF라는 상품을 통해서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의 단위인 캐럿을 사용하는 것이 특이점인데 금의 중량을 일컫을 때 사용하는 단위인 14K, 18K, 24K등의 K는 캐럿을 뜻합니다.
시중은행에서 개설하는 금 통장의 경우 적립한도가 따로 없기 때문에 재테크수단으로써 매우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인데,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개설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일반적으로 은행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국민은행의 금 통장은 수시입출금식 상품으로 가입대상에 제약이 없고 은행의 지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등을 통해서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지를 할 경우에는 꼭 은행의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민은행 골드투자 통장 알아보기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국민은행 골드뱅킹의 상세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 먼저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거래단위는 0.01그램을 기준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의 특성상 무이자로 책정되어 있으며 당연하게도 국내의 원화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국민은행 지점 또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을 통해서 개설할 수 있으며 해지는 지점을 방문해야합니다. 조회 및 입출금의 경우에는 전자와 같이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금 통장이라는 것은 본디 투자상품과 유사하기 때문에 꼭 유의사항을 주의깊게 읽어보셔야하고 금 시세에 따라 손실을 입거나 이득을 볼 수 있는데 매매차익을 얻을 경우 배당소득을 통해 총 15.4%의 원천징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대면으로 금 통장 개설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지점을 방문해서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고 가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금 통장을 개설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전혀 관계가 없이 개설 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