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카카오로 흡수합병된 다음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1세대 통합 웹사이트 중 한 곳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예술사이트로 출발하여 패션, 커뮤니티, 영화, 여행, 한메일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면서 특히 이메일 서비스로 소위말하는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검색엔진은 물론 뉴스등의 종합 플랫폼으로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지식인과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는 병크만 안저질렀어도 여전히 1위 검색엔진은 다음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위에서 말한 두가지의 여파가 너무 큰 관계로 2003년을 기점으로 네이버에 밀려 현재는 3위포털(1위 네이버, 2위 구글)로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이고 최근에는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회사의 규모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다음 메일 어떻게 사용할까?
한메일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는 다음 메일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스팸메일을 차단하기 위해서 기업 회원들에게는 유료가입을 강요했던 적이 있는데 소비자에게는 득이 되는 처사였지만 결과적으로 다음이 몰락하는데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 메일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 다음에 회원가입을 해야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통합 회원가입 후에는 다음 블로그, 카페등의 기타 서비스도 모두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메일 회원가입해보기
먼저 회원가입을 하셨다는 가정하에 위 이미지와 같이 로그인 후 다음 메일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카카오와 계정을 통합하는 서비스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통합하는 것이 조금 더 불편하기는 하지만 이는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메뉴 중 메일 메뉴로 이동하면 위 이미지처럼 다양한 메일을 보실 수 있는데 저는 다음 메일을 사용중이라 모자이크 처리를 했고 처음 회원가입을 했다면 환영메시지를 메일로 수신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일 쓰기는 내게쓰기와 타인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기능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내게쓴 메일함과 보낸 메일함, 임시보관함(메일을 작성하다가 저장했을 경우), 스팸메일함, 그리고 다양하게 본인이 메일함을 생성해서 자동분류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메일 만들기
일반적인 스팸메일의 경우 다음에서 알아서 걸러내주지만 본인에게 홍보성 메일이 왔을 경우 해당 메일주소를 스팸메일주소로 등록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스팸메일함으로 분류가 되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아래쪽의 메뉴를 확인해보시면 제가 말씀드린바와 같이 메일함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외부 메일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모든 메일을 다음 메일에서 확인을 할 수 있게끔 설정할 수 있습ㅂ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일 서비스들은 네이버, 네이트, 핫메일, 아웃룩, 구글, 야후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직접 입력을 통해서 타 회사의 메일 서비스를 다음 메일로 땡겨와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구서함도 존재하는데 카드 사용내역, 보험료 청구서 이런 것들은 알아서 청구서함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니 받은 메일함에서 찾지 마시고 분류 메일함 중 하나인 청구서함에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