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공시지가 조회 방법 안내

국토해양부는 정부기관 중 하나로 부동산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아파트의 실거래가 및 공시지가조회등 부동산을 매매할 때 필수적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대부분의 거래는 실거래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시지가를 알려면 보통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해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부동산의 매도자 및 매수자는 실거래가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며,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의 괴리감이 크다는 것도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실거래가외에 공시지가와 같은 정보를 확인하기 힘들었지만, 국토해양부의 공시지가 조회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실거래가를 쉽게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공시지가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한국감정원 어플을 다운로드하시면 모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실거래가와는 다르게 공시지가라는 말은 부동산의 공시가격 즉, 감정평가의 법률에 의거해 국가 전체적으로 공지되는 토지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하면 떠올리는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주택등이 아닌 순수하게 토지에 적용되는 단어가 바로 공시지가입니다.

 

이 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때문에 이 공시지가에 많은 분들이 일희일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납부해야하는 재산세의 경우에도 공시지가에 의거해서 세금의 부과기준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즉, 공시지가가 높다면 재산세의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

 

 

 

개발 전 토지

대부분 공시지가는 본인이 소유중인 토지 혹은 아파트등을 궁금해하는 것이 대다수이며, 아니라면 투자를 하기 위해 공시지가를 검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번외로 재개발 및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의 경우 조합원의 분양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국토해양부 공시지가 조회가 아니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라는 웹사이트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이래나 저래나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조회 방법

 

 

 

국토해양부 메인메뉴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검색포털인 네이버나 다음, 구글등을 이용해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혹은 국토해양부 공시지가조회라고 검색을 하시면 쉽게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홈페이지 상단을 보시면 네비게이션이 있고, 각각의 부동산 즉, 개별단독주택, 표준단독주택,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 및 개별 공시지가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주택 가격 열람안내

 

 

 

주소 검색 기능

이 중에서 아파트를 검색하려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메뉴를 이용해야 하므로 선택해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동 후 2017년 이전과 이후로 조회가 가능한데 현 시점에서 2017년 이전은 의미가 없으므로 2017년 이후로 조회를 해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주소검색 및 지도를 이용해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검색한다면 아래와 같이 결과화면을 볼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아파트 이름과 동호수등을 정확하게 확인한 뒤 조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색을 위한 입력을 하다 보면 알게되는 사실은 공시가격도 해당 부동산이 몇층인지 몇평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정확한 입력을 하셔야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공시지가

 

부동산 중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대부분 과세의 근거로만 활용이 될 뿐 실거래가와는 괴리가 크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종부세과세 대상인 6억원 초과 주택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면 아마 공시지가에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지나 재개발 및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는 곳의 아파트 보유자라면 공시지가에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파트의 경우는 위에서 말씀드린 이유로 공시지가는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