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출시가 된 C클래스는 4번의 세대변경을 거칠 예정입니다. 즉 현재까지는 3번의 세대변경이 있었으며 올해 2021년에 세대변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매번 세대변경이 있을 때 마다 C클래스 특유의 고질병이 있어왔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5세대의 경우에는 어떤 고질병을 달고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구매하는 모든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몇몇차량에만 문제가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검증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마 이 차량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비교하는 대상 차량은 보통 BMW 3시리즈일텐데, 두 차량은 서로 비슷한듯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먼저 차량이 지향하는 점 부터가 벤츠 C클래스가 컴포트라면 BMW 3시리즈는 다이내믹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이 모델을 보고있으면 벤츠의 B시리즈가 생각이 납니다. 둘다 출시 시기가 비슷하고 완전히 폭망한 모델이라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현재는 벤츠의 B시리즈도 그렇고 BMW의 X2도 그렇지만 듣보잡(듣도보도못한잡....)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출시가 되기는 했으나 사실 출시가 된 것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조용하게 출시가 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출시할때쯤 한창 BMW의 차량의 화재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여파도 없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BMW의 차량들 중 세단은 홀수, SUV는 짝수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BMW X2 중고차 역시 개인적으로 X4 다음으로 괜찮은 모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
렉서스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후륜구동 및 4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세단으로 자타공인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 LS500h입니다. 뭐 물론 해당 차량보다 비싼 차량도 있지만 성향이 다르므로 이 글에서는 논외로 두겠습니다. 지금은 2017년에 출시한 5세대 모델이 판매중에 있으므로 총 4번의 세대변경이 있었으며 지금까지의 역사로 봤을 때 약 6년을 주기로 세대변경이 이뤄졌지만 이전 세대인 4세대는 11년만에 세대변경이 진행된 이력이 있는지라 다음 세대는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중 고급 세단을 찾으신다면 렉서스 LS500h를 추천드리는데, 연비는 물론 내구성까지 뛰어난 차량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더라도 유지에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적으로는 조금..
요즘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쌍용자동차의 무쏘가 이번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1993년 출시 후 2006년까지 생산 및 판매가 되었던 차량인데, 4륜구동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당시에는 좀 드물었던 SUV이자 픽업트럭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약 25만대가량이 팔린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내에 출시되었던 수많은 차량들 중 순 우리말로 지어진 몇 안되는 차량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대변경은 한번도 없었고 파생모델로 무쏘 외에 무쏘 스포츠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쩌면 지금에 와서는 찾는 분들이 없을 수도 있지만, 클래식카를 수집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갤로퍼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쏘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관리가 잘된 차량은 찾기 힘들고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
2015년부터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벤츠의 GLC 클래스는 중형 SUV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라인업 중 SUV라인업은 제일 끝의 알파벳 그러니까 GLA, GLB, GLC, GLE등에 따라서 클래스가 나뉘게 되고 GLC는 그러니까 C 클래스급의 SUV라는 뜻입니다. 완전히 바뀌기 전에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던 모델명은 GLK였으며, 벤츠의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쿠페버전도 있으며 국내에는 2016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쿠페형은 201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그렇게 오랜 역사가 지난 것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벤츠의 SUV 중 가장 가성비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모델이 벤츠 GLC클래스입니다. 사실 GLE는 가격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고 GLB는 상품성이 매우 안좋으므로 ..
2019년 8월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뒤 판매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쉐보레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입니다. 픽업트럭이라 하면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같은 차량을 연상하면 쉽겠습니다. 쉐보레 내부의 모델 중 실버라도라는 모델이 콜로라도보다 윗단계의 모델입니다. 오랜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픽업트럭인데, 이 가솔린 엔진도 미국제 엔진이라 실로 국내에는 오랜만에 판매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술했듯이 국내에서는 쌍용의 렉스턴 스포츠와 경쟁을 하고 있으나 가격경쟁력이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 최근 공도에서 이 차를 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국내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차량이긴 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나 칸등 픽업트럭은 그동안 꽤 있어오긴 했지만 콜로라도는..
2011년 출시된 렉서스의 CT200h는 이후 세대변경을 한번도 거치지 않고 페이스리프트만 된 모델로 이제 약 10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구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해결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량의 경쟁차량으로 분류되는 종은 벤츠의 A클래스, BMW의 1시리즈, 아우디의 A3, 볼보의 V40등이 있으며 이 경쟁차량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렉서스의 CT 200h가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중고로 구입했을 때의 가성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것으로, 렉서스의 차량들은 대체적으로 잔고장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름값을 절약하는 것을..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법한 BMW X7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지만 BMW 내에서도 수많은 모델들 중 SUV 중에서는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모델입니다. 2014년에 첫 언급이 된 이후 2018년에 출시가 되어 현재까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닌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리어 공장에서 생산이 되고 있는 차량이며, X6와 마찬가지로 X5에서 사용되던 CLAR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된 차량입니다. BMW의 XDrive가 장착되어 있으며 엔진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BMW X7에 탑재되고 있는 엔진은 가솔린 3.0, 가솔린 4.4, 디젤 3.0입니다. 모두 터보를 장착하고 있으므로 크고 무거운 차체를 움직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고속 영역에서는 디젤 3.0 엔진보다 가솔린 ..
보통 G클래스라고 하면 좀 생소한 느낌인데 지바겐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바겐으로 계속해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먼저 벤츠에서 생산하는 것은 다 아실테고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륜구동 SUV자동차입니다. 본래 이 차량의 전신은 군용차량으로 개발되었던 것을 1979년부터 1세대 G클래스로 판매했던 것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된 3세대 모델(W464)입니다. 그러니까 두번의 세대변경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이 차를 드림카로 삼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클래식한 외관에 품고 있는 엔진은 엄청나서 남성미가 넘치는 차량입니다. 연예인을 비롯해서 유명인들도 이 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장 큰 단점은 바..
유럽전용 모델로 출시되었던 i30은 2007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준중형 해치백입니다. 국내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해치백 모델이라는 것이 특이점인데, 본디 유럽시장을 노리고 기획된 프로젝트라서 그렇습니다. 현재는 3세대까지 출시가 되어있으며, 3세대는 2016년 9월에 출시가 되어 현재까지 약 5년간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부모델은 3가지로 1.4 가솔린, 1.6 가솔린, 1.6디젤엔진을 탑해나 모델들이 있으며 각각 140, 204, 136마력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는 단종이 되었지만 i30의 상품성은 여전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차량이기 때문에 만듦새가 아주 우수하다는 의견이 많고,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결코 부..
BMW의 중형 SUV 포지션을 맡고 있는 X3는 X5와 함께 BMW내에서 SUV가 아닌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불리고 있는 차량입니다. 사실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우리는 편하게 SUV라고 명명해서 알아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모델이기도하고, 공도에서도 잘 보기가 힘들지만 2003년 처음 출시가 되었으며, 8년을 주기로 세대변경이 이뤄져 현재 총 2번의 세대변경이 있었습니다. 가장 최신에 변경된 모델의 경우 2017년부터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SUV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차종이긴 하지만 사실 X4에 비해서 특출나게 가격이 저렴하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특히 디자인적으로도 X4가 훨씬 더 훌륭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예산을..
1994년 출시되어 4번의 세대변경을 거쳐 현재 5세대가 판매중인 RAV4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입니다. 컴팩트카의 기동성과 연비, 그리고 일반 SUV가 가진 짐칸과 높은 시야등의 장점을 고르게 아우를 수 있는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중인 토요타의 유일한 SUV모델이기도 하며 전세계적으로 봐도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SUV입니다. 그만큼 차체의 완성도가 높다는 의미가 되겠으며, 일본차 특유의 내구성과 낮은 유지비가 부각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연비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유류비 절감이 확실하게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국산차 중 현대나 기아자동차와는 다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쉐보레에서 출시한 전륜구동 소형 SUV인 트랙스는 국내의 소형 SUV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쉐보레의 야심작 중 한 모델입니다. 트랙스가 출시된 이후로 현대는 물론 기아, 쌍용, 르노에서도 소형SUV를 출신한 것을 보면 어떤 위상인지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 출시된 트랙스는 예상과는 다르게 높은 가격대로 출시가 되고,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된 대시보드때문에 인테리어로 줄기차게 까였으며, 특히 오토바이 느낌이 난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탄탄한 기본기가 다 묻혀버린 비운의 모델입니다. 이런 트랙스도 그럭저럭 팔리긴 했는데, 쉐보레 특유의 단단한 승차감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듯 합니다. 뿐만아니라 쉐보레 차량들의 특성상 감가방어가 잘 되지 않으므로 중고로 구입할 시 상당히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최근..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자동차를 안내해볼까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2019년 중반기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초소형 SUV인 베뉴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과 형제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부분이 닮아 있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코나보다는 차급이 낮습니다. 본디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델이 3가지라서 국내에서 판매할 때도 3가지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지 않겠나 했지만 사실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1.6 MPI 가솔린 엔진만 판매중이라 좀 아쉬운 면이 없지는 않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베뉴 중고차를 구입하실 분들에게 한가지 장점을 알려드리자면 레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경차의 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 레이 대비 큰 차체는 확실히 작지만 실속있는 차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적재공간이 매우 우수하기..
2011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기반 박스형 경차인 레이는 판매는 기아자동차에서 하지만 생산은 동희오토가 위탁을 받아 하고 있는 특이한 차종입니다. 전폭 1,595/전장 3,595/전고 1,700의 제원을 가지고 있는 네모 모양의 박스카입니다. 국내법상 경차로 분류되는 차량으로써 앞바퀴와 뒷바퀴간의 거리인 축거가 경차답지 않게 2,520mm에 달하므로 내부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이 장점인 차량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예전에 판매하던 아토스의 계보를 잇는다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서 레이 중고차 가격은 감가 방어가 상당히 잘되는 편입니다. 실제로 이 가격에 중고차를 사는것 보다 신차를 구입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출고일정이 밀린 것만 아니라면..
벤츠에서 2004년부터 생산 중인 cls 클래스는 현재까지 총 두번의 세대변경이 있었습니다. 준대형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4도어 쿠페형 세단인데, E클래스와 같은 플랫폼(전 엔진, 후륜구동)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CLS클래스는 쿠페형 세단이라는 컨셉의 자동차를 최초로 적용해서 판매한 모델로 E클래스나 S클래스가 질리거나 식상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과 쿠페형 디자인을 원하지만 패밀리카용도로도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CLA와 비슷하게 생겨서 차급이 비슷한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준중형 또는 소형세단인 CLA와 달리 CLS는 대형세단입니다. 아예 급이 다른 것으로 실제 같은 브랜드 내 S클래스와 비교하는 것이 맞..
기아자동차에서 2012년 출시한 후륜구동 또는 4륜구동을 기반으로하는 대형 고급세단입니다. 사실상 오피러스의 후속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공식적으로도 확인이 된 사안입니다. 총 2번의 세대변경을 거쳤으며 3세대 k9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2세대 K9은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판매가 되고 있으며 3.8 가솔린/3.3 가솔린/5.0 가솔린 세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특이점으로는 모두 가솔린 엔진만 판매되고 디젤엔진은 없다는 점이 조금 의아합니다. 비슷한 사양의 제네시스의 경우 디젤이 있었던것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기함이므로 각종 편의사양 역시 제네시스에 준할정도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차의 등급만 놓고 본다면 K9이 제네시스 G80보다 더 윗급이라고도 볼 수 있을만한 여..
2011년 출시된 벨로스터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조금은 특이하게 보여질 수 있는 2+1도어의 준중형 쿠페 해치백 모델입니다. 전륜구동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PYL브랜드의 첫 사용차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명목상 투스카니의 후속차종으로 개발되어 출시되었지만 기존의 전륜구동 쿠페 라인업들과는 전혀 격이 다른 차종이 되었으며 이는 준중형 핫해치라는 세그먼트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시장성이 좋은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도 판매량이 저조해서 단종이 되었고, 고성능 차량이기 때문에 젊은층을공략하려 했지만 해치백 모델이라 인기가 저조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점은 벨로스터 중고차를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더 좋은 점이 되는데, ..
국내뿐 아니라 세계각국에서 엔트리모델 중 대표격에 속하는 3시리즈는 1975년부터 BMW에서 생산 및 판매중입니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D세그먼트 세단인데 지금의 BMW가 존재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다른 자동차브랜드와는 다르게 3시리즈의 완성도를 기반으로 5시리즈, 7시리즈를 제작하는 일화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형차의 완성도를 하위라인업으로 적용하는 일반적인 자동차산업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가 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런 3시리즈는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중고차로 나온 매물도 많으며 거래도 활발한 편입니다. 국산 준대형 자동차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쉬운 접근성은 이 3시리즈의 판매량을 더 높여주는 듯 합니다. 물론 보증기간이 지난 수입..
쌍용자동차에서 지난 2004년 출시한 뒤 2013년까지 생산 및 판매했던 MPV로 쌍용차의 첫 미니밴 모델입니다. 특히 국내의 11인승 미니밴 시장을 키운 대표격모델로 카이런과 함께 쌍용자동차를 망하게 한 장본인입니다.(역대급 디자인때문에...) 2000년대 초반 미니밴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된 차량으로 그랜드카니발을 경쟁차종으로 지목했지만 사실 그랜드 카니발에는 쨉도 안될뿐더러 카니발과 경쟁을 해도 될까말까?한 수준에 진짜 디자인은 무슨말을 하더라도 커버가 안됐습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불호에 가까운 차량이지만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디자인만 감당할 수 있다면 이만한 차량도 없습니다. 로디우스의 가장 큰 단점은 디자인이고 이외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칭찬할만한 수준이기 때문..
비교적 늦게 출시된 벤츠의 한 모델이지만 디자인 만큼은 역대급으로 칭찬받고 있는 CLA 클래스입니다. 2013년부터 출시되었으며, 한번의 세대변경을 거쳐 2019년부터 2세대 모델이 판매중인 차량입니다. 전륜구동 또는 4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준중형 쿠페형 세단(4도어)이며 이번에 출시된 2세대의 경우에는 벤츠의 A 클래스와 내부 디자인을 섞어서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즉, CLS의 외관과 A 클래스의 내관을 적절하게 조화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차체가 작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사실상 깔께 별로 없는 차입니다. 벤츠 CLA클래스는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작은차체와 낮은 무게는 차가 한층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이 되므로 운동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벤츠 CLA클래스 중..
BMW가 판매하는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큰 차체에 빠르기까지한데다가 안락함까지 갖춘 그야말로 플래그십 그 이상의 차량입니다. 7시리즈가 갖고 있는 그 위상은 벤츠 S클래스와 맞먹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량이기도 합니다. 독일에서 생산중인 차량이고 대형세단 시장 중에서도 최고급 세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아쉽게도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밀려서 크게 빛을 못보고 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래도 그 다음으로 고급스럽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차량이 가지는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됩니다. 이처럼 BMW 7시리즈는 중고차로 구입할 때도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가장 먼저 하차감 부분에서도 5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인식입니다. 특히 고급차는 벤츠라는 인식이 있는데, B..
토요타에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아발론이라는 차종이 오늘 알아볼 모델입니다. 역사적인 관점에 기인해서 일본차를 다루는 것이 민감한주제임을 잘 알고 있지만 먼저 제가 지향하는 블로그의 방향상 모든 차종에 대한 언급을 해야하므로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1994년에 1세대가 출시된 아발론은 현재 5세대가 출시되었으므로 총 4번의 세대변경이 있었습니다. 약 5~6년을 주기로 세대변경이 되고 있으니 6세대가 나올법한 연도는 아마 2023년정도가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라는 일본브랜드를 떼고 본다면 아발론은 아주 훌륭한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성이 좋으므로 북미에서도 꽤나 성공한 모델로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경우 국내에서도 꽤 인기 차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 차종이 독..
맥스크루즈는 현대자동차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 2019년까지 생산했던 준대형 SUV로 출시초기에 베라크루즈의 후속형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싼타페DM의 롱베이스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싼타페DM의 휠베이스를 늘린 싼타페 고급형 롱바디 사양은 국내에서 별도의 모델로 분리되며 맥스크루즈의 생산기간동안 기존의 싼타페 3세대의 연장생산모델로도 볼 수 있는 것이 맥스크루즈입니다. 또한 2015년 9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맥스크루즈가 출시되었는데 주목할만한 차이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 변화로 고급화를 꾀했고, 외장 및 내장의 컬러 선택폭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클러스터의 디자인 또한 간결해졌으며 글씨체와 아이콘등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좀 더 진보된 디자인으로 변경된것이 특장점입니..
독일 자동차 브랜드(독일 3사) 중 하나인 BMW에서 2009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준중형 SUV 모델인 X1은 한번의 세대변경이 있었고, 3시리즈 왜건 플랫폼을 이용해서 제작된 차량입니다. 후륜구동이 기본으로 4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롱 후드와 낮은 지붕으로 인해서 SUV치고는 다소 독특한 모양새를 보여주는데 2.0 가솔린, 3.0 가솔린, 2.0 디젤모델 총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고 국내에 판매중인 모델은 18d, 20d, 23d모델이 판매중입니다. BMW X1의 가장 큰 장점은 BMW의 차량을 저렴하게 타볼 수 있다는 점, 차 크기가 작아도 SUV의 특성상 적재공간이 확실히 넓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 거주성이나 승차감, 가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봣을 때 과연 X1의 가치..
쉐보레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쿼녹스라는 차량인데 지난 2004년부터 생산 및 판매가 되고 있는 SUV차량입니다. 기존에 판매하던 트랙커라는 모델의 후속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현재 판매되는 3세대는 준중형급 SUV입니다. 예전에는 쉐보레의 중형 SUV 모델라인업은 이쿼녹스와 캡티바로 이원화되어 있었는데 이쿼녹스의 경우 북미시장을 노리고 출시된 모델이며 캡티바는 북미를 제외한 전지역의 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모델인 것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상품성이 애매해서 이쿼녹스의 판매량이 높지는 않은데, 실상 차량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이 쉐보레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차량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쉐보레가 사실상 국내 사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으면서 ..
1997년에 출시된 벤츠의 A 클래스는 보통 해치백을 많이 연상하실 겁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세단형 A클래스도 있으니 해치백 디자인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해치백이 영 인기가 없잖아요? 어쨋든 A 클래스는 출시된 이후 3번의 세대변경이 이루어졌고 보통 8년을 주기로 풀체인지 되었으나 이례적으로 3세대의 경우 5년만에 풀체인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4세대 모델이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BMW의 1시리즈나 아우디의 A3정도와 경쟁하는 차종이 벤츠 A클래스인데, 이에 맞게 국내차를 기준으로 본다면 액센트? 정도의 차급을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파워트레인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하긴 어..
7시리즈의 파생모델인 GT는 국내에서는 5GT로 불리고 실제로 판매되는 이름은 GT입니다. 해치백과 세단의 중간 형태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5시리즈와 비슷한 라인업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 7시리즈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만든 차량입니다. 당연하게도 7시리지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제작된 차량이라 크기가 5시리즈보다 확연히 크고, 실내공간 역시 눈에 띌만큼 차이나게 널널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뒷자리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보다도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BMW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 중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차량입니다. 실제 7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공간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운전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으므로 패밀리카나 펀카 두가지 모두충족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차량이기 ..
벤츠의 E 클래스는 1936년 처음 1세대가 출시된 이후 총 9번의 세대변경을 거친 역사가 깊은 모델입니다. 특히 10세대 모델의 경우 2016년 출시 후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어 외형적인 부분에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성공적인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익스테리어 중 헤드램프와 DRL(주간주행등), 테일램프등에 변화가 크게 있으며 기존의 E클래스와 S클래스의 중후함을 많이 버린 듯한 모습이 보여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실제 오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는 것과 직접 타보는 것이 다르다고는 합니다. 이런점들이 한데 모여서 구축된 벤츠의 이미지가 현재의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도 벤츠 E클래스는 가장 많이 보이는 차량으로 국내에서 판매량 1위를 다투는 모델입니다. 당연히 감가가 ..
1996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아우디의 엔트리급 모델 A3입니다. 특이하게 4기통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형태인데 플랫폼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닙니다. 북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상당히 포지션이 애매한 위치에 있는 모델인데 유럽에서는 상당히 높은 판매량이 특징입니다. 아우디의 모델답게 출력이나 드라이빙 성능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으나 좁은 실내공간과 부족한 옵션, 내부 인테리어의 저렴한 특징으로 인해 큰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독3사 중 하나인 아우디의 모델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수입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BMW 1시리즈와 비슷한 해치백 모델입니다. 아우디의 해치백으로 사실상 국내에서는 사장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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